절망의 시간 그러나 | 운영자 | 2024-0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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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6일 새벽예배] 본문 : 마가복음 14장 43 – 52절 (신 81P) 제목 : 절망의 시간 그러나 주님을 잡으러 온 로마 병사들은 가롯유다가 입 맞추는 분에 예수님이라는 표시로 약속하고 주님을 붙잡았습니다. 그들은 과연 주님이 어떤 분인 줄 모르고 있었을까요? 그렇게 많은 사람이 따라다니고 돋보이게 말씀하셨던 주님을 몰랐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제자가 주님을 배신 한 것을 더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그 내부의 균열이 주님을 붙잡게 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모든 행동이 성경을 이루려 하심임을 강조하십니다.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그렇습니다. 제자들은 다 도망가고 가롯유다는 주님을 팔았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주님은 그 일이 성경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건과 고통과 미움이 우리의 마음을 빼앗고 다 끝난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과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절망의 시간 같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의 역사요 능력으로 결론나게 될 것입니다. 그 삶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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