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4일 새벽예배]

본문 : 마가복음 11장 12 – 26절 (신 74P)

제목 : 믿음의 기도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신 이유는 십자가의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세상을 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를 모르는 사람들은 주님의 능력에만 반응할 뿐 주님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성전을 더럽힌 사람들을 책망하시며 원래의 목적인 기도하는 집으로 바꿀 것을 명령하십니다.

말라버런 무화과나무를 통해 그들에게 믿음이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구할 것은 세상의 죄악을 구원하실 은혜와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때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기도입니다.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실 주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용서함 받은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 삶을 인도하시고 아름답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