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서도 틀린 것 | 운영자 | 2024-03-13 | |||
|
|||||
[2024년 3월 13일 새벽예배] 본문 : 마가복음 11장 1 – 11절 (신 73P) 제목 : 맞으면서도 틀린 것 구약에 묘사된 그리스도는 겸손의 왕으로 어린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십니다. 주님은 예루사렘을 향해 가는 마지막 여정에 이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 그 나귀를 허락한 주인과 주님을 향해 외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그들에게 주님은 자신들이 바라는 그리스도 즉 왕으로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세상을 바꾸고 자유를 주고 축복을 가져올 메시아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맞으면서도 틀린 것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메시아가 아닌 하나님이 뜻하신 메시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다릅니다. 우리는 당장의 축복과 자유와 변화를 원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깊은 죄악을 씻어주시길 바라십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뜻을 깨닫고 이해하고 선포해야합니다. 그 깊은 은혜와 사랑을 누려야 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