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9일(수) 새벽예배]

본문 : 누가복음 12장 49 – 59절 (신 116P)

제목 : 말씀의 양면성?

예수님께서는 왜 화평이 아니라 분쟁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 세대는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에 대한 마음과 세상에 대한 마음을 다 가질 수 없습니다. 두 마음은 결국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의 죄악을 심판하실 것이지만 세상을 깨끗하게 하셔서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좋은 것 행복한 것 위로가 되는 것이지만 주님의 말씀은 거룩한 것 의로운 것 정의로운 것 선한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과 부딪칠 것입니다. 말씀의 양면성이 아닌 말씀의 정확성입니다. 세상의 죄악이 복음을 받아드릴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은 창조의 질서를 회복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말씀에 순종하고 세상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복된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