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새벽예배]

본문 : 신명기 25장 1 – 19절 (구 299P)

제목 : 삶에 대한 태도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은 생명에 대한 태도입니다.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창조된 생명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의 상징인 아말렉에 대한 태도는 그 자체가 결단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모든 것을 수용하지 않습니다. 죄와는 단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태도는 이스라엘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도 너무나 당연하고 필연적인 태도입니다. 생명을 사랑하면 공정한 태도를 갖게 되고 생명을 사랑하면 존중하고 지키려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죄악에 대해 사랑하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며 사망입니다. 죄와는 싸워야하고 단절하고 끊어야하는 결단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삶에 대한 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