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5일 새벽예배]

본문 : 신명기 22장 1 – 12절 (구 295P)

제목 : 공감과 위로의 능력

하나님은 이웃의 것을 탐하지 말 것을 명령하시는 것 이상의 삶을 원하십니다. 이웃이 잃은 것을 찾아주고 보살펴주는 것이 가나안 땅 안에서의 가치라고 명령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섭리를 어기지 말고 만물에 대한 소중함으로 살아가라는 귀한 가치를 부여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선포하고 그 나라의 가치가 임하도록 서로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능력을 보여줍시다. 만물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거룩한 행동입니다. 이기적이고 편협한 이 세상을 소중한 가치들로 채워가는 거룩한 삶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십자가의 능력은 우리에게 주신 큰 공감과 위로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