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2일 새벽예배]

본문 : 마가복음 14장 1 – 11절 (신 79P)

제목 : 그 길의 의미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방도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의 길은 그들의 계략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택하신 길이고 가야 할 사명이셨습니다. 그 증거로서 한 여인이 향유 옥합을 주님께 부어드리면서 주님의 장례를 준비합니다. 이 여인은 지금 주님께 감사함을 그 은혜를 표현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의미를 여전히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 괜찮습니다. 주님은 그 길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 그 은혜를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그러나 이 여인처럼 주님께 삶의 전부를 드려 표현하는 삶이 됩시다. 그 삶을 통해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로 인도되고 그 길의 의미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집중하고 주님은 세상을 바꾸실 것입니다. 세상의 계략은 뜻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