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일(목) 새벽예배]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1 – 7절 (신 399P)

제목 : 모든 것을 사랑으로

첫 번째 편지는 에베소교회에게 주셨습니다. 이들은 교회 안에 인내하고 견디며 최선을 다한 모습을 칭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의 가졌던 사랑을 버렸습니다. 이 책망이 주는 의미는 너무나 큽니다. 에베소지역은 큰 도시였고 그들이 처음 모였을 때에 마음은 간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점점 발전하고 누리는 삶은 그들의 사랑을 빼앗아 버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처음 믿음을 가질 때의 사랑을 회복합시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잃으면 인내도 노력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이 다 소중한 것들이 될 것입니다. 사랑으로 만나고 예배드리고 섬기고 권면하는 귀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